본문 바로가기
사회

발전공기업 창립기념일에 '에너지절약·안전' 강조

한국중부발전은 창립기념식에서 '인공지능 전환(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업무 전 영역에 AI를 중심으로 두는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했다. 발전소 운영·안전 관리·행정 사무 등 모든 영역에 AI기술을 융합해 업무...

발전공기업 창립기념일에 '에너지절약·안전' 강조

중동전쟁으로 평년과 다른 창립기념일 보내...에너지절감 활동 강화

중동전쟁으로 인해 발전공기업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각사 종합,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발전공기업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에너지 재도약’을 선포하며 모범직원을 포상했다. 발전 운영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투자비 회수율을 높여 재무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현장 안전을 지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동서발전은 또 본사 인근 울산 태화강에서 자원안보 위기 대응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안내했다. 차량 5부제 동참,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자재수급과 계약관리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조달협력처를 중심으로 ‘조달물자 수급안정 전담조직(TF)를 구성해 핵심품목 지정 및 집중관리, 재고현황 상시점검, 사업소 간 자재전용 관리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창립기념일날 에너지절약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강조했다”며 “중동전쟁에도 차질 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숲’ 조성에 나섰다.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일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하동군산림조합과 협력해 ‘탄소중립 숲 조성’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하기 위해서다.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동 전통시장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노사합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사 합동 ‘봄맞이 희망나눔’을 전개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고령 주민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도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사회와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며 ‘에너지안보’를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췄다.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시민들의 가정 내 에너지절약,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등을 안내했다.

앞서 이정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 현황과 냉난방 온도 등 자체운영 기준 준수 여부를 체크했다. 창립 기념식에 앞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한입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창립기념식에서 ‘인공지능 전환(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업무 전 영역에 AI를 중심으로 두는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했다. 발전소 운영·안전 관리·행정 사무 등 모든 영역에 AI기술을 융합해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비전 2040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AI 전환 가속화 및 미래역량 혁신’을 핵심 AI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 또한 주요 AI 전략 과제로 ‘AI 전환 혁신엔진 구축’과 ‘AI 기반 발전운영 최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레벨 5단계’ 달성을 최종 지향점으로 삼았다. 사내 생성형 AI서비스인 ‘하이코미’를 기반으로 ‘하이코미 에이전트’를 적용한다.

또, 보령시 탄소흡수원 조성행사에 참여하고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금융약정을 체결해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 극복책으로 제시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우선 사내에서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매주 수요일 인천·분당·강릉·여수 등 전 사업소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2부제에 동참하고 ‘전 직원 건강 걷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내 자전거 거치 시설을 확충하고, 샤워실과 탈의실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도보와 자전거 출퇴근족을 위한 지원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창립기념일 전후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며 "에너지절감을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