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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도체 주도 상승…코스피 6100선 재진입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1만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44% 상승한 116만3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반도체 주도 상승…코스피 6100선 재진입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국내 증시가 급등하며 6100선을 다시 넘어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176.07포인트(2.95%) 오른 6,143.8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73.85포인트 상승한 6,141.6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6,183.21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84억원, 129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들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이후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며 63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866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6%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18%, 나스닥 지수는 1.96% 각각 올랐다. S&P500 지수는 중동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틀 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종전 기대가 확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 안에 상황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1만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44% 상승한 116만3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4.91%), SK스퀘어(4.69%), 현대차(3.66%) 등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5.92%), 전기·전자(3.95%), 기계·장비(3.1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1.45%), 전기·가스(-0.16%) 등 일부 업종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다.

코스닥은 22.31포인트(1.99%) 오른 1,144.1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상승 출발 후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5억원, 5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3.26%), 에코프로비엠(3.13%), 알테오젠(3.97%), 삼천당제약(3.65%) 등이 상승 중이다.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eelyjwo@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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