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서 정원주 중흥미디어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1차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 참석해 주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여러분,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중흥미디어그룹 회장 정원주입니다.
특별히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님과 정진욱 국회의원님,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으로차관보님,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귀한 분들을 모시니, 불교에서 말하는 ‘선연(善緣)’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선연은 서로를 살려주고 키워주는 좋은 인연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맺은 이 선연이 훗날 호남을 바꾼 큰 인연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세계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역시 새로운 도약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국내 모든 지역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권역별 혁신 거점 조성과 제조업의 AI 전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국가적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의 흐름 속에서 추진되는호남 메가프로젝트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호남이 가진 AI 역량과 에너지 기반에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이 더해진다면, 호남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 메가프로젝트는 단순히 반도체 공장 몇 개를 짓는 사업이 아닙니다. 첨단 공정과 AI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지역의 산업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 프로젝트입니다.
오늘 첫발을 내딛는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호남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전략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공론의 장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맺은 우리의 ‘선연’이 호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큰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리/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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