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서 제77회 정기연주회 ‘전통을 대하는 태도’ 개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진정성Ⅰ – 전통을 대하는 태도’ 홍보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전통의 원형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제77회 정기연주회 ‘진정성Ⅰ – 전통을 대하는 태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연간 기획 시리즈인 ‘진정성’의 첫 번째 무대다.
전통음악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악으로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예술적 성찰을 국악관현악 어법으로 풀어냈다.
프로그램은 1970~80년대 초기 창작 국악관현악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확장된 최신곡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준비해 국악의 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 곡에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생소할 수 있는 전통 선율의 배경과 의미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공공예술단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채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전통을 과거의 유산으로만 가두지 않고 오늘날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만들기 위한 탐구의 과정"이라며 "보존과 확장이 공존하는 국악의 가능성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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