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수원FC가 14경기 무패(8승6무)를 질주했다.
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이자 14경기 무패를 달린 수원FC(승점 51)는 2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과 격차는 2점이다. 반면 화성(승점 44)은 4경기 무패(2승2무) 행진이 끊겼다.
수원FC는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최기윤의 왼발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16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서재민의 크로스를 델란이 헤더로 떨어뜨린 것을 김경민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화성은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수원FC의 공격을 방해했다. 반대로 화성은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몇 차례 역습을 시도했으나 위협적인 득점 기회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화성은 전반전에 1개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윤과 최기윤을 빼고 정승배와 박철우를 동시에 투입했다. 화성도 후반 7분 페트로프와 제갈재민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수원FC는 뛸 수 없다고 표시한 김지훈 대신 이지솔을, 김경민 대신 하정우를 넣어 재차 변화를 줬다. 수원FC가 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과정에서 하정우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했다. 박철우가 올린 크로스를 정승배가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가 그대로 한 골차를 지켜냈다. beom2@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