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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이에른 뮌헨 제주 온다"…아인스하나 투자 유치

아인스하나 제공 독일 명문 축구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제주 방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스포츠 스타트업 '아인스하나(EINSHANA)'가 1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인스하나는 최근 로컬...

"바이에른 뮌헨 제주 온다"…아인스하나 투자 유치

독일 명문 축구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제주 방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스포츠 스타트업 ‘아인스하나(EINSHANA)’가 1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인스하나는 최근 로컬 액셀러레이팅 그룹 ㈜메이크공육사가 결성한 개인투자조합 ‘올라운더유니언 로컬임팩트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인스하나가 추진 중인 ‘ FC 바이에른 뮌헨 제주 방한 프로젝트’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스포츠 IP(지식재산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높게 평가받으면서 성사됐다.

아인스하나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공식 권한 위임장(POA)을 확보한 국내 독점 프로모터로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제주를 아시아 유소년 축구 육성 거점으로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인스하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미국 프로축구 구단 LAFC의 합작법인 ‘레드앤골드(Red&Gold)’와 연계해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독일 스포츠 기업 ‘아페르투라 스포츠(Aeprture Sports)’와 협력해 유럽식 훈련 시스템을 제주에 도입하고 스포츠와 관광·지역 상권을 연결한 ‘글로벌 스포츠 투어리즘’ 모델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민재 선수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출전 가능성과 글로벌 팬덤 유입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수만 명 규모 관광객 방문과 15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장민석 아인스하나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제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통로를 만들고 제주가 아시아 스포츠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희동 올라운더유니언 의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까지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공육사는 이번 투자에 이어 총 10억 원 규모의 2차 투자조합 결성도 추진 중이다.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투자’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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