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오늘부터 무안청사 상시 집무 시작”
반도체 산업으로 인한 광주청사 집중 근무 인정
서남권 의료 공백부터 해결하겠다는 계획 내놔
2026년 10월 12일(월) 10:37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이 12일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시정 운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이 “오늘부터 무안청사를 중심으로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12일 오전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안청사에서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현장으로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출범 100여일 동안 반도세 산업 현실화를 위해 광주청사를 중심으로 집무해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제 전남광주 전역으로 넓히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구체적인 청사별 집무 일 등 집무 방침은 명확히 하지 않았다.
민 시장은 “지금 제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곳은 서남권이다”며 “중증·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할 지역완결할 의료체계 구축, 군공항 이전 문제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권을 지키는 일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서남권의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메울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민 시장은 “군공항 이전 문제 역시 무안군민의 뜻을 충분히 듣겠다”면서 지원계획 구체화와 상생의 원칙 하에 실질적 해벌법을 찾겠다고 했다.
민 시장은 “제가 가겠다”며 “시민의 어렴움이 있는 곳으로, 과제가 쌓여있는 곳으로 책임과 권한을 가져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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