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합동연설회가 28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합동연설회가 28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익산시민과 당원 및 선거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시장 예비후보 3명은 전날 추첨을 통해 조용식-심보균-최정호 순서대로 각각 10분씩 자신들의 공약과 비전을 시민과 당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용식 후보는 “최근 이재명 정부는 다주택자 공직자는 해당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후보에게는 익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지금 익산은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고 상가는 비어 있으며, 소상공인은 무너지고 아파트 미분양은 늘어나고 있는 위기 상황이다”며 “저 조용식은 천년의 역사와 잠재력을 가진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익산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익산의 대전환 위해 임기 내 시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0만원 지원 등 5가지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공약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심보균 후보는 “아파트 가치 하락과 로컬푸드 어양점 사태 등 행정이 대화와 소통을 하지 않고 불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시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권위의 상징인 시장실을 3층이 아닌 1층에 투명유리로 조성해 문턱을 낮추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익산의 부채는 연말이면 16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채가 상환될 때까지 시장 봉급 2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 부동산을 책임질 시장이라면 부동산 투기 의혹에서 떳떳해야 한다”며 “저는 평생 공직에 몸담으며 단 한번도 부동산 투기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일자리 반드시 만들겠다. AI산단을 조성해 청년 일자릴 창출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후보는 “지금 익산은 이중삼중의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를 기회를 바꾸고 꺼져가는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해야 한다”며 “익산은 도시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담대한 국토교통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고 말씀하셨다”며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의 도로를 만들고 철도를 놓으며 산단을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었다. 국가예산 확보를 실력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최정호는 일자리의 도시 익산 조성, 익산을 대한민국 교통 중심지로 조성,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행정 등 3가지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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