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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선 9기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다시 올 금산, 예산 1조 시대 연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금산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민선 9기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다시 올 금산, 예산 1조 시대 연다"

제51대 문정우 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군

[금산=환경일보] 이야훈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금산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문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다시 뛰는 금산, 모두가 행복한 다시 올 금산’을 새로운 군정 목표로 제시하고, 지역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문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첫 과제로 군민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더 큰 금산을 바라는 군민의 승리”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들의 열정을 존중하고 금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수의 역할에 대해 “권력을 누리거나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살피고 행복을 만들어야 하는 소임”이라며 도약하는 희망경제, 미래 여는 활력도시, 머무르는 명품관광, 살기 좋은 안심복지, 군민 중심 소통행정 등 5대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문 군수는 군의 부채를 줄이고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을 정비해 건전재정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확대해 ‘금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특화산업과 생활밀착형 정책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문 군수는 인삼엑스포 개최와 인삼관광 대중화, 군민 맞춤형 햇빛연금 시행,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100원 스마트 마을택시 확대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군수는 “민선 9기의 성공은 군수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니라 5만 군민 모두의 결실이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앞으로 민선 9기 군정 목표와 5대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주요 공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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