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스테이지 하남’ 첫 공연 안내문. 하남시청 제공
하남=박성훈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오는 5일 미사호수공원에서 거리공연 ‘스테이지 하남’의 올 하반기 첫 공연을 연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KCM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들이 관객을 만난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내에 마련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공연에서 ‘큐피드(Cupid)’를 비롯해 ‘그래비티(Gravity)’, ‘푸키(Pookie)’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곡들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가수 KCM도 ‘안녕’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CM은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채울 예정이다.
4인조 밴드 ‘분리수거’는 관객들의 사연을 소재로 즉흥곡을 만들어 선보이는 이색 공연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하남지역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들도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끈다.
시는 이번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 마지막 공연까지 원도심과 미사·감일·위례 등 시 곳곳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스테이지 하남’을 이어간다. 가까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