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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 1Q 디지털 헬스 펀딩 증가 속 '양극화'

이어 알파벳으로부터 독립하는 정밀 건강 AI 플랫폼 베릴리가 3억달러, AI 의료 정보 플랫폼인 오픈에비던스가 시리즈 D 라운드에서 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며 상위권을 장식했다. 이밖에 원격의료, 정신건강 등의...

미 1Q 디지털 헬스 펀딩 증가 속 '양극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올 1분기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가운데 양극화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락 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디지털 헬스 기업은 총 110건에 40억달러의 투자 자금을 조달하며 전년 동기의 122건 30억달러에 비해 건수는 줄어든 반면 규모는 늘어나 평균 투자 규모도 3670만달러로 증가했다.

분기별 미국 디지털 헬스 펀딩 규모 (출처 = 메드테크 다이브)

그 중에서도 약 60%는 1억달러 규모 이상의 메가 라운드 12건이 차지한 가운데 최대 규모는 웨어러블 기업 우프가 시리즈 G 라운드를 통해 5억7500만달러를 유치했고 상장도 고려 중이다.

이어 알파벳으로부터 독립하는 정밀 건강 AI 플랫폼 베릴리가 3억달러, AI 의료 정보 플랫폼인 오픈에비던스가 시리즈 D 라운드에서 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며 상위권을 장식했다.

이밖에 원격의료, 정신건강 등의 여러 스타트업이 메가 라운드에 든 가운데 이제는 업계에서 보통 AI가 기본으로 탑재돼 딱히 구분하기도 힘들어졌다고 락 헬스는 덧붙였다.

단,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복잡한-작업흐름 가운데 내장된 AI 이용 케이스로 조기에 진출한 곳이라고 락 헬스는 분석했다.

아울러 AI 소비자 플랫폼 등 DTC(Direct-to-consumer) 모델도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에는 FDA가 저위험 웰니스 제품 지침을 명확히 하고 원격의료 유연화 기한도 연장되는 등 순풍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IPO의 출구는 여전히 좁은 가운데 지난 분기 M&A는 총 43건으로 직전 분기의 30건에 비해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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