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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산책] 문화재 관리, ‘국가유산부’로 통합해야

우리나라 국가유산 정책의 고질적인 병폐인 ‘관리 이원화’가 한계에 다다랐다. 현재 사적지 등 부동산 유산은 국가유산청이 관리하고 동산 유물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박물관이 분할 관리하는 기형적인 체계가 지속되고 있다.

[문화산책] 문화재 관리, ‘국가유산부’로 통합해야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우리나라 국가유산 정책의 고질적인 병폐인 ‘관리 이원화’가 한계에 다다랐다. 현재 사적지 등 부동산 유산은 국가유산청이 관리하고 동산 유물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박물관이 분할 관리하는 기형적인 체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일제가 남긴 유산으로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승계한 국립박물관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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