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대행사 한국조폐공사로 변경…9월10일부터 사용 재개
기존 카드 본인인증하면 잔액 자동 이관
7월까지 419억원 발행·315억원 판매
[스포츠서울 ㅣ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를 한국조폐공사로 변경하고 기존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착(Chak)’ 앱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9월1일부터 10일 낮 12시59분까지 데이터 이관을 위해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체계가 일시 중단돼 지류 구매, 카드 충전 및 결제, 가맹점주 환전이 불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은 9월10일 오후 1시부터 재개된다. 이용자는 ‘착’ 앱을 설치하고 회원 등록을 해야 하며 기존 무주사랑카드는 본인 확인을 거치면 보유 잔액이 자동으로 이관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본인 인증이 되지 않은 일부 카드는 잔액을 모두 사용한 뒤 지역 내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무주군은 공공기관과 시장, 경로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지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플랫폼 전환 준비에 최선을 다해 9월10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사용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주군 고향사랑페이 앱 가입자는 1만5434명, 무주사랑카드 가맹점은 2141곳이며 올해 7월 기준 419억여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315억원을 판매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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