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35회 강원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돼 연극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연극협회 강원도지회 제공
원주 북원여고 연극동아리 ‘아침’이 제35회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공연예술 축제인 ‘제35회 강원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4일 원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제에는 동해 광희고, 강릉 강일여고, 속초고, 속초여고, 원주 북원여고, 치악고,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개성 있는 무대와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청소년 연극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아침’은 오는 8월 경남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북원여고 안지윤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또 윤영근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정경숙 강일여고 강사는 지도강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훈 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은 “강원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문화예술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극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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