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목포 범죄안전지수 5년 연속 5등급 ‘최하위 ’

목포시가 범죄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5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 범죄안전지수 5년 연속 5등급 ‘최하위 ’

목포 범죄안전지수 5년 연속 5등급 ‘최하위 ’

전남광주 5년 연속 4등급 이하 18건…후속 관리체계 미흡

2026년 10월 06일(화) 20:20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범죄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5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 곡성, 고흥, 해남, 영암, 무안, 신안 등도 특정 분야에서 4등급을 5년째 받는 상황이지만 행정안전부 차원의 후속 관리 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민의힘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에 따르면 목포시는 범죄 분야에서 5년 연속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매년 1~5등급으로 평가해 공표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5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4등급 이하를 받은 사례는 18건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나주시(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곡성군(생활안전), 고흥군(화재·감염병), 해남군(감염병), 영암군(범죄), 무안군(범죄), 신안군(교통사고·화재·감염병) 등에서 5년 연속 4등급 이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와 서구는 범죄 분야에서, 광산구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5년 연속 4등급 이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5년 연속 특정 분야의 4등급 이하 사례가 204건에 달했다.

강명구 의원은 “같은 분야에서 하위등급이 5년 동안 반복되거나 한해 사이 등급이 급격히 떨어졌다면 그 원인과 개선 상황을 살펴야 한다”며 “안전이 취약하다고 평가해 놓고 개선을 지자체 자율에만 맡기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역할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윤준명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