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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미협, 울산대공원 야외 상설 조각전

울산미술협회는 오는 23일부터 1년 간 울산대공원 피크닉장 일원에서 야외 상설 조각전 '이유있는 형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11인을 선정, 저마다의 예술적 깊이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미협, 울산대공원 야외 상설 조각전

구글 선호출처 추가

울산미술협회는 오는 23일부터 1년 간 울산대공원 피크닉장 일원에서 야외 상설 조각전 '이유있는 형태전'을 개최한다. 울산미협 제공

울산미술협회는 오는 23일부터 1년 간 울산대공원 피크닉장 일원에서 야외 상설 조각전 '이유있는 형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11인을 선정, 저마다의 예술적 깊이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푸른 자연을 무대로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알과 인체를 모티브로 비움과 채움이 순환하는 인간사를 형상화한 김동배의 '허울' △상주석을 이용해 풍요와 생동감을 강조한 김리경의 '신세계를 찾아서' △자연의 섭리와 사색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영우의 '낙엽의 전언' △1차원적 이미지를 3차원적 입체 조형으로 재해석한 김유석의 'DRAWING' △다각적인 시선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화한 박청수의 'Being on the Boundary' △과거의 흔적을 문화적 소통과 공존의 의미로 풀어낸 이인행의 '도심 속의 축제'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성민애(금강산 이야기-재회), 정정호(바람으로 가는 여정), 차치만(Defense), 최일호(조각가의 옛 친구 젤로), 한주용(나 어릴 적에~)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대공원의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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