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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모리 값 상승에 플스5 100만원...부모들 당혹

최근 인공지능 수요 급증 속 메모리 가격이 오른 여파가 게임기 같은 IT 기기 원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제는 가격 인상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단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 역시 원가 부담을 언급하며...

메모리 값 상승에 플스5 100만원...부모들 당혹

[앵커]

반도체 값이 치솟는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확산하면서 그 영향이 가정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에 이어 이제는 콘솔 게임기 가격까지 오르고 있는데요.

어린이날을 앞두고 게임기를 사려던 부모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엄하은 기자, 언제부터 가격이 오르는 건가요?

오는 5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콘솔게임기,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격이 최대 43% 인상됩니다.

디지털 에디션은 기존 59만 8천 원에서 85만 8천 원으로 26만 원 오릅니다.

일반 모델도 20만 원, 고성능 프로 모델은 18만 원 인상됩니다.

원격 구동을 돕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털 역시 9만 원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모델과 디지털 에디션은 지난 2024년 이미 한 차례 올랐던 만큼, 소비자 체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렇게까지 크게 올리는 이유가 뭡니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이먼트 코리아는 글로벌 비용 압박을 가격 인상 이유로 들었는데요.

최근 인공지능 수요 급증 속 메모리 가격이 오른 여파가 게임기 같은 IT 기기 원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제는 가격 인상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단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 역시 원가 부담을 언급하며 가격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콘솔 시장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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