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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리츠證 “LG이노텍, 광학·패키지솔루션 동반 성장 기대…목표가 43만...

특히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자율주행용 FC-BGA, 인공지능(AI) 네트워크향 등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반해 2026년과 2027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0%, 86.7%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메리츠證 “LG이노텍, 광학·패키지솔루션 동반 성장 기대…목표가 43만...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광학솔루션과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20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전 거래일 LG이노텍의 종가는 39만4000원이다.

LG이노텍의 최첨단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LG이노텍 제공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고객사의 공격적인 출하 전략과 가변조리개 신규 탑재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무선 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SiP)와 비스말레이미드 트리아진(BT) 계열 기판 모두 전방 수요 증가에 기반한 높은 가동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사업 안정화에 따른 손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광학솔루션 사업부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9.2%,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낮은 기저 효과에 더해 고객사의 공격적인 출하 전략, 가변조리개 도입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반영되며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7년의 경우 일반·에어 모델 재출시와 20주년 모델 신규 출시로 라인업이 올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기존 비수기였던 상반기에 일반과 에어 모델이 동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계절성이 완화되는 구조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최초로 탑재되는 가변조리개는 향후 블레이드 증가 및 구조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ASP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경우 전사 영업이익 내 기여도가 2025년 19%에서 2026년 23%, 2027년 29%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RF-SiP 출하 증가에 힘입어 여타 기판 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간 대규모 적자로 사업부 실적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던 FC-BGA가 향후 이익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자율주행용 FC-BGA, 인공지능(AI) 네트워크향 등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반해 2026년과 2027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0%, 86.7%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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