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89만·54조 투자 유치···성장 성과 강조
CTX·공항 활주로·바이오스퀘어 등 핵심사업 지속 의지
“정책 연속성 필요”···청주 첫 연임 시장 필요성 제기
이범석 청주시장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청주 미래 핵심사업 완성을 위해 사실상 재선 도전에 나섰다.
성장 지표와 대형 국책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연속성’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이 시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3년 10개월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4년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인구 늘고 투자 몰렸다”···성과로 본 변화 강조
이 시장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청주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 10개월이 다 돼 갑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드린 약속을 속도감 있게 실천하고, 원하시는 일은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우리 청주는 분명히 달라졌습니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인구 증가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지금 많은 자치단체가 인구감소와 소멸을 걱정하는 가운데 청주시는 현재 인구가 89만 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SK하이닉스가 19조 원 신규 투자해 착공한 것을 포함해 그동안 54조 원 규모의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를 이루며 우리 청주는 100만 자족도시로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지금은 완성할 때”···대형 프로젝트 지속 추진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의 연속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며 정책 지속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돔구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도심 통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방사광가속기 △K-바이오스퀘어 △복대동 민관협력 복합개발 △청주교도소 이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이 모든 사업은 지금 이어가야만 완성할 수 있는 청주의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정책 끊기면 기회 잃는다”···연임 필요성 강조
이 시장은 청주시의 정책 연속성 부족 문제도 짚었다.
“청주는 그동안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달라야 합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그 흐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 저 이범석이 그 역할을 맡겠습니다”며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 지금의 변화를 완성으로 이어가겠습니다”며 “우리 청주가 더욱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시민여러분이 더욱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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