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데뷔 당시 ‘막걸리 회사의 아들’로 불리며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꼽힌 가수 로이킴이 신동엽에게 해당 회사 막걸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강나미의 동네 친구들 불러봄’ 영상에서 로이킴은 “막걸리를 가져왔다. 맛있다”며 웰컴주로 함께 마시기 위해 직접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남이 “여기가 너네 회사냐”라고 묻자, 로이킴은 “저희 회사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고 애매하게 답변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 예전에 아버님이 주주로 계셨던 곳”이라며 막걸리 브랜드를 알아챘다. 신동엽은 로이킴이 가져온 막걸리를 함께 마시며 “어디 가서 친구들이 이 브랜드 막걸리 마시고 있는 거 보면 기분 좋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반갑고 그렇다”면서 “어렸을 때 우리 아버지가 마트 막걸리 코너에서 이 브랜드 막걸리가 뒤쪽에 있으면 앞으로 빼놓곤 하셨다”며 문득 생각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꺼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조 진행자 정호철은 “아, 진열 재배치를 해주셨구나”라고 재치 있게 정리하며 로이킴 아버님의 남다른 애사심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홍택 전 홍익대 교수는 과거 해당 막걸리의 운영사인 서울탁주제조협동조합의 회장을 역임하며 서울탁주의 지분을 보유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4년 이 지분을 상속받으면서 51명의 공동 주주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