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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말산업 혁신 기술 스타트업 찾는다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수요와...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마사회 오픈이노베이션...

마사회, 말산업 혁신 기술 스타트업 찾는다

[스포츠Q(큐) 진병권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혁신 기술 발굴과 현장 실증 지원을 위한 2026 한국마사회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수요와 창업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2026 말산업 이노베이션 포스터.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지난해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업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마복 국산화, AI 기반 동물개체식별 기술 고도화, 실버승마 연계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등이 대표 사례다.

이 가운데 AI 기반 동물개체식별 관련 협업은 국제기구 주관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행사인 'AI for Good'에 초대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해외 홍보와 수출 연계 가능성도 확인했다.

올해 모집 분야는 ▲ 마(馬)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 XR(확장현실) 기반 고몰입 실감형 콘텐츠 구축 ▲ 한국마사회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기타 협업 자유 제안 등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분야 원천기술을 갖춘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협업 유형에 따라 자금지원형과 프로보노형으로 나뉘어 지원을 받는다.

자금지원형은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PoC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프로보노형은 3개사 안팎을 뽑아 컨설팅과 멘토링 등 비예산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 XR, AI 등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말산업 대중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마사회 오픈이노베이션 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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