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키움이 불펜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김선기와 KBO리그 통산 1900경기 출장을 적은 안치홍을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로 선정했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경기에 앞서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군 투수 MVP에는 김선기, 타자 MVP에는 안치홍이 선정됐다.
김선기는 7월 한 달간 9경기에 등판해 11.3이닝 동안 1승1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상황과 보직을 가리지 않고 중요한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묵묵히 제 몫을 했다.
안치홍은 7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2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30일 잠실 LG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35번째 개인 통산 19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베테랑으로서 꾸준함을 증명했다.
구단은 투수와 타자 MVP에 선정된 김선기와 안치홍에게 각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전준표, 타자 MVP에는 김지성이 이름을 올렸다. 전준표는 7월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실점 없이 2승을 기록했다. 김지성은 9경기에 나서 8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0.364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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