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뉴스 김영식]
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 뮤지션의 등장으로 온 지구인들은 행복했고 행복했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전설적인 앨범 'Thriller'의 첫 번째 트랙 'Wanna Be Startin' Somethin''을 배경음악으로 시작되는데 마이클 잭슨 특유의 리듬과 사운드가 영화의 호흡을 단숨에 끌어올린다.
그에게 '팝의 황제'라는 왕관을 씌워준 'Thriller' 앨범의 수록곡으로 문을 여는 전기영화 은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한 예술가의 시작과 한 명의 평범한 인간이었던 마이클 잭슨을 담아냈다.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찬란했던 일대기
1966년 인디애나주의 작은 주택가에서 시작된 영화는 엄격한 아버지 앞에서 춤과 노래 연습을 하는 어린 마이클과 형제들의 모습을 비춘다. 그러면서 작은 무대에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설적인 그룹 '잭슨5'로서 명성을 쌓아가는 과정이 보여진다.
이어 영화는 '잭슨5'라는 틀을 벗어나 'Thriller', 'Bad' 앨범을 통해 전 세계를 제패한 솔로 가수로서의 도약 과정을 함께하는데 마이클 잭슨이 인기의 정점에 서 있던 시절 진행한 'Bad' 월드투어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엔딩은 압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은 극장 사운드 환경에서 'Bad'를 완곡으로 듣는 경험 뿐 아니라 'Beat It', 'Billie Jean' 등의 베이스 라인을 극장에서 듣는 기회를 주며 올드 팬들에게는 전율과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명곡의 감동을 선사한다.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게 하는 섬세한 장치들
80~90년대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이번 영화는 그를 기리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꼬마 마이클이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그의 생애에 마음이 동기화 되고 몰입하며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또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만나 역사적인 'Thriller' 앨범을 작업하는 장면은 벅찬 감동이 있다.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디테일도 살아있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만의 전매특허인 "호우!" 하는 탄성은 물론이고 'Thriller' 앨범 활동 당시의 상징인 빨간색 재킷이 등장하거나 뮤직비디오의 동선이 만들어지는 순간들은 팬심을 자극하는 선이 있다.
또한, 생전 수많은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영화는 동물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아픈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그의 가장 인간적인 면모도 담아냈다.
완벽주의자였던 그의 예술혼도 놓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의 모든 프레임을 꼼꼼히 체크하며 역사를 써 내려갔던 그의 집념이 영화 곳곳에 묻어난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Thriller'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찰나의 발끝 동작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려 애쓰는 그의 모습은 왜 오늘날까지도 그 무대의 발끝 동작이 전설로 회자되는지를 보여준다.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국내 관객들에게는 잭슨5 시절의 마이클 잭슨의 서사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70년대 'ABC', 'I Want You Back' 등 경쾌한 버블검 사운드로 10대들의 우상이 되었던 그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한다. 다만, 마이클 잭슨을 잘 모르는 지금 대한민국의 20~30대나 잭슨5 시절이 낯선 관객들에게는 'Thriller'라는 절정에 다다르기까지 서사를 쌓아가는 초반부가 다소 기다림의 시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기세는 무섭다. 4월 개봉 직후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며 역대 음악 전기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북미에서만 약 1억 1,600만 달러, 전 세계 총 매출 약 2억 3,8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기록하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또한, 영화 흥행 순위를 보여주는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의하면 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아직도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엔딩과 함께 화면을 채우는 "His Story Continues(그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라는 문구는, 관객들의 가슴속에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이 현재 진행형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5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은 음악 영화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고, 특히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p.s 영화 에서 ‘마이클 잭슨’을 연기한 자파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의 아들이다.
엔딩곡으로 퍼포먼스가 더 뛰어난 'Dangerous'가 아닌 'Bad'가 된 것은 영화를 온전히 마이클 잭슨의 생애에 맞춘 선택이 아닐까 한다.
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 뮤지션의 등장으로 온 지구인들은 행복했고 행복했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전설적인 앨범 'Thriller'의 첫 번째 트랙 'Wanna Be Startin' Somethin''을 배경음악으로 시작되는데 마이클 잭슨 특유의 리듬과 사운드가 영화의 호흡을 단숨에 끌어올린다.
그에게 '팝의 황제'라는 왕관을 씌워준 'Thriller' 앨범의 수록곡으로 문을 여는 전기영화 은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한 예술가의 시작과 한 명의 평범한 인간이었던 마이클 잭슨을 담아냈다.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찬란했던 일대기
1966년 인디애나주의 작은 주택가에서 시작된 영화는 엄격한 아버지 앞에서 춤과 노래 연습을 하는 어린 마이클과 형제들의 모습을 비춘다. 그러면서 작은 무대에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설적인 그룹 '잭슨5'로서 명성을 쌓아가는 과정이 보여진다.
이어 영화는 '잭슨5'라는 틀을 벗어나 'Thriller', 'Bad' 앨범을 통해 전 세계를 제패한 솔로 가수로서의 도약 과정을 함께하는데 마이클 잭슨이 인기의 정점에 서 있던 시절 진행한 'Bad' 월드투어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엔딩은 압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은 극장 사운드 환경에서 'Bad'를 완곡으로 듣는 경험 뿐 아니라 'Beat It', 'Billie Jean' 등의 베이스 라인을 극장에서 듣는 기회를 주며 올드 팬들에게는 전율과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명곡의 감동을 선사한다.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게 하는 섬세한 장치들
80~90년대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이번 영화는 그를 기리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꼬마 마이클이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그의 생애에 마음이 동기화 되고 몰입하며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또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만나 역사적인 'Thriller' 앨범을 작업하는 장면은 벅찬 감동이 있다.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디테일도 살아있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만의 전매특허인 "호우!" 하는 탄성은 물론이고 'Thriller' 앨범 활동 당시의 상징인 빨간색 재킷이 등장하거나 뮤직비디오의 동선이 만들어지는 순간들은 팬심을 자극하는 선이 있다.
또한, 생전 수많은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영화는 동물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아픈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그의 가장 인간적인 면모도 담아냈다.
완벽주의자였던 그의 예술혼도 놓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의 모든 프레임을 꼼꼼히 체크하며 역사를 써 내려갔던 그의 집념이 영화 곳곳에 묻어난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Thriller'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찰나의 발끝 동작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려 애쓰는 그의 모습은 왜 오늘날까지도 그 무대의 발끝 동작이 전설로 회자되는지를 보여준다.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국내 관객들에게는 잭슨5 시절의 마이클 잭슨의 서사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70년대 'ABC', 'I Want You Back' 등 경쾌한 버블검 사운드로 10대들의 우상이 되었던 그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한다. 다만, 마이클 잭슨을 잘 모르는 지금 대한민국의 20~30대나 잭슨5 시절이 낯선 관객들에게는 'Thriller'라는 절정에 다다르기까지 서사를 쌓아가는 초반부가 다소 기다림의 시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기세는 무섭다. 4월 개봉 직후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며 역대 음악 전기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북미에서만 약 1억 1,600만 달러, 전 세계 총 매출 약 2억 3,8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기록하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또한, 영화 흥행 순위를 보여주는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의하면 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아직도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엔딩과 함께 화면을 채우는 "His Story Continues(그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라는 문구는, 관객들의 가슴속에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이 현재 진행형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5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은 음악 영화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고, 특히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p.s 영화 에서 ‘마이클 잭슨’을 연기한 자파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의 아들이다.
엔딩곡으로 퍼포먼스가 더 뛰어난 'Dangerous'가 아닌 'Bad'가 된 것은 영화를 온전히 마이클 잭슨의 생애에 맞춘 선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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