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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코스닥, 2%대 상승 마감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5.68%), 현대차(1.44%), LG에너지솔루션(1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이 올랐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0.60%), 기아(2.35%)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롤러코스터를 탔으나 다시 상승...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코스닥, 2%대 상승 마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에 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며 24일 결국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24일 장마감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18포인트(2.74%) 오른 5553.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232.45포인트(4.30%) 뛴 5638.20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 폭을 줄였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큰 폭으로 오르며 급등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75억 원, 7230억 원을 사모았지만 외국인이 1조9864억 원을 던졌다.

코스피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5.68%), 현대차(1.44%), LG에너지솔루션(1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이 올랐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0.60%), 기아(2.35%)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롤러코스터를 탔으나 다시 상승 전환하며 급등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5포인트(2.24%) 오른 1121.44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1억 원, 21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58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위 종목에선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삼천당제약(0.53%)이 하락 마감했고, 펩트론(5.49%)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에코프로(6.73%), 알테오젠(7.56%) 에코프로비엠(7.76%), 리가켐바이오(6.42%)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타격 유예 호재에도 여전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목을 잡기도 했다"면서 "코스닥의 경우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연기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심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1원 떨어진 1495.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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