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 부족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55명을 28일 추가 투입했다.
이들은 35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이번 입국을 끝으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은 마무리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400여명을 도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를 추가 배치했다.
이번 입국부터는 기존 원스톱 입국 지원과 함께 법무부의 조기적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치되기 전 마약검사와 건강검진, 상해보험 가입, 통장 개설 등의 절차를 지원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 체류·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계절근로자 입국까지 차질 없이 진행돼 농가의 가을철 수확기 인력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근로자의 체류 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농가가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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