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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동물대체시험 국제표준화 논의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함께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표준화와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국제사회의 동물실험 저감 기조에 발맞춰 대체시험법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동물대체시험 국제표준화 논의

이번 학술토론회는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국제표준화 추진과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함께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표준화와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국제사회의 동물실험 저감 기조에 발맞춰 대체시험법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대체시험법 활성화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국제표준화 추진과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지난 2024년 1월 대체시험법 활성화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공동 학술토론회를 열어 국내외 연구 동향과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 정책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해 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표준시험법 개발과 세계적 규제 기조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OECD 사무국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부터 3부까지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OECD 시험법 개발 현황, 정책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동물대체시험법의 활용 기반 확대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국제사회는 과학적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한 대체시험법의 개발과 적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대체시험법의 과학적 검증과 정책 연계, 국제협력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연구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동물대체시험법은 과학적 신뢰성과 국제적 수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학술토론회가 국내 연구성과의 국제표준화를 확대하고 정책 활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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