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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델, AI 시대 모던 데이터센터 위한 인프라 신제품 공개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는 기다려주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역시 마찬가지"라며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는 IT를 보다 단순하게 만드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정의되며, 델은...

델, AI 시대 모던 데이터센터 위한 인프라 신제품 공개

파워스토어 엘리트·18세대 파워엣지·파워프로텍트 원 등 발표

스토리지·서버·사이버 복원력·자동화 혁신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지원

델 파워스토어 엘리트

[데이터넷]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시대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스토리지, 서버, 사이버 복원력 및 자동화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세대의 스토리지, 컴퓨팅, 사이버 복원력, 자동화 기술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AI가 기존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넘어 빠르게 확산되고,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진화함에 따라 기업들이 미래 투자와 현재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토리지 성능·집적도 3배 향상

델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파워스토어’ 차세대 솔루션인 ‘델 파워스토어 엘리트(Dell PowerStore Elite)’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차세대 하드웨어, 무중단 현대화를 결합한 오픈 아키텍처 기반 지능형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파워스토어 엘리트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과 집적도를 각각 최대 3배 향상했으며, 단일 3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5.8페타바이트(PB)의 유효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6:1 데이터 절감 보증을 지원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인다.

업계 표준 E3 플래시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드라이브, 컨트롤러, 네트워킹 등 모든 구성 요소를 모듈식으로 구성해 현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운타임이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없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18세대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 확대

델은 18세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신규 서버는 고도화된 공랭 및 수랭 설계를 기반으로 최대 70% 향상된 성능과 최대 13:1 수준의 서버 통합 효과를 제공한다.

수랭식 서버 ‘델 파워엣지 M9825’는 6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공장에서 통합 구성된 IR7000 랙에 장착되며, 공랭식 랙의 한계를 넘어 고성능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CIe 기반 AI 확장을 위한 공랭식 서버 ‘델 파워엣지 XE5845’와 차세대 ‘델 파워엣지 XE7845’도 공개됐다. 두 제품은 PCIe 기반 AI 구축 환경에서 높은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차세대 GPU를 지원한다.

고성능 공랭식 컴퓨팅 제품군도 강화됐다. ‘델 파워엣지 R9825’와 ‘델 파워엣지 R9815’는 6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시스템당 최대 256코어와 향상된 I/O 대역폭을 제공한다. 액체 냉각이나 데이터센터 개조 없이도 고집약적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엣지 R9810’은 차세대 인텔 서버 프로세서인 다이아몬드 래피즈(Intel Diamond Rapids)를 탑재한 하이엔드 싱글 소켓 2U 서버다. 메모리 대역폭을 2배 늘리고 캐시 용량을 확대했으며, PCIe와 함께 코어 수도 확장했다.

AI 기반 사이버 복원력 강화

아울러 델은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AI 기반 공격과 랜섬웨어 위협이 정교해지는 가운데, 기업은 위협 탐지, 보호 관리, 신속한 복구를 하나의 운영 모델로 결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델 파워프로텍트 원(Dell PowerProtect One)’은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이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매니저의 보호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백업 스토리지를 단일 제어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서드파티 지원과 중앙 집중형 가시성을 제공하고, 관리 부담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대규모 복구 성능과 데이터 절감 효율도 지원한다.

‘델 사이버 디텍트(Dell Cyber Detect)’의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능은 델 파워스토어와 델 파워맥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직접 연계된다. 해당 기능은 수천 개 랜섬웨어 변종을 학습하고 바이트 수준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을 탐지하며, 마지막 클린카피 데이터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자동화 혁신 제공

델은 인프라 관리에 클라우드 수준의 간소화와 에이전틱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혁신도 공개했다.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Dell Automation Platform)’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AI 기반 자동화 기능 확장을 지원하는 공통 기반이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 뉴타닉스, 레드햇 등 주요 클라우드 스택을 델의 개방형 분리 인프라 위에서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함께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벤더 종속을 줄이고, 기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대비 최대 65%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델 분산형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Distributed Private Cloud)’는 2노드 고가용성 클러스터, 자동 페일오버, VM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제로 터치 엔드포인트 지원을 통해 엣지 및 분산 환경에도 엔터프라이즈급 복원력을 제공한다.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강화됐다.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생성형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델 AI옵스와의 통합을 통해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조치로 전환한다.

‘델 오토메이션 스튜디오(Dell Automation Studio)’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프리미엄 기능 세트다. 사용자가 익숙한 도구와 프로세스를 활용해 AI 기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서비스 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는 기다려주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역시 마찬가지”라며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는 IT를 보다 단순하게 만드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정의되며, 델은 이를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에이전틱 자동화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게끔 완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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