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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데이터메이커, KOICA IBS 사업 종료…5년간 가나 AI 인재 육성

넘어 AI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실제 고용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메이커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 지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셋...

데이터메이커, KOICA IBS 사업 종료…5년간 가나 AI 인재 육성

데이터메이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을 5년간 수행하고 최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AI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실제 고용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메이커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 지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셋 구축 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데이터메이커는 ICT 기반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의 데이터 라벨링 훈련을 병행해 현지 인력을 전문 인재로 육성했다. 이후 이들을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 5년 동안 데이터 라벨링 실무 연계 ICT 교육 프로그램에는 1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00명 이상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현지 인력이 비대면 데이터 업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숙련 작업자와 교육 인력으로 성장해 현지 AI 인재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가나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실제 산업 프로젝트에 활용되면서 개발협력 사업이 산업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산업적 활용을 넘어 교육과 고용,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반 데이터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메이커는 AI 학습 데이터셋 구축부터 AI 솔루션 '시냅스' 기반 모델 개발, 운영까지 수행하는 데이터·AI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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