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앵커]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치러지는데요.
지난달 제기된 김관영 도지사의 이른바 '내란 방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전주방송총국이 진행한 대담에서도, 세 후보의 입장이 드러났습니다.
데스크 진단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란 방조 의혹'으로 공천 심사 과정에서 위기를 맞았던 김관영 도지사.
경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재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19일 : "중요한 것은 이 계획들이 우리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도록 구체적인 실천 또 투자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후속 작업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최근에는 그 후속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김 지사의 내란 방조 의혹을 기정사실로 하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도정에 대한 평가가 냉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원택/국회의원/지난 18일 : "흠집 내기라고 하는 표현은 거꾸로 말하면 김관영 도정 사전에 대한 평가를 '입틀막'하는 주장일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냉정한 검증과 토론 비판 속에서 그 속에서 어떤 긍정과 비전 정책을 만들어 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두 후보 간의 '내란 동조 의혹' 공방에 거리를 두고 있는 안호영 의원.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분산 배치 등 정책 대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지난 17일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안고 있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걸 분산 배치를 통해서 전북에 배치가 되면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 그리고 국가 균형 발전 이런 것도 동시에 달성이 가능하다. 지극히 정책적인 주장이죠."]
이런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도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들에게 실국장 회의 공개와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5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본경선까지 보름 남짓 남은 기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데스크 진단,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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