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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인천 당원투표서 김민석 1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뽑는 차기 지도부 선출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인천 당원투표서 김민석 1위

[앵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뽑는 차기 지도부 선출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와 인천에서 치러진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김민석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여소연 기자, 경선 결과가 조금 전 발표됐죠?

[리포트]

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약 3천 표 차이로 2위를, 송영길 후보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확실히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왜 당원끼리 비하하고 욕하냐"며 갈등이 '제로'인 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전임 당대표였던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과거 당정 갈등 사례를 부각하며 김 후보와 협공에 나섰습니다.

당정 갈등 소식이 연일 뉴스 1면을 장식하고 있다며 이렇게 해서 총선을 이길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의혹을 제기했던 김 후보에게 "사과부터 하고 화합을 얘기하는 게 순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가 분열주의와 신천지 연합이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했다며 뻔뻔하다고 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정견 발표에서도 친이재명계와 친정청래계 후보간 공방은 치열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강원·대구·경북에서 순회경선을 이어갑니다.

지금까지 정치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상구/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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