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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 당 지도부, 교육부 장관 등 참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교육 문제를 떠올리면 참 어렵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여러 복잡하게 꼬여 있는 문제일수록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AI 혁명 시대에 교육에도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특위가...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 당 지도부, 교육부 장관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김소현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교육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교육특위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규정된 상설특별위원회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돕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모세혈관 교육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 고민정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방 의원, 학부모, 교수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부위원장단과 고등교육과 초중등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30명이 넘는 자문단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고민정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이란 효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망을 구축해 현장의 민원을 국회와 정부로 빠르게 전달하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돕고, 현장의 문제 제기를 즉각 국회가 답하도록 해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각 지역의 어린이집부터 평생교육까지 모든 교육을 대상으로 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부위원장단에 현장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분들을 모셨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재를 골고루 모시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교육특위는 정부의 교육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의제 설정과 경쟁교육 해소, 교육개혁 과제 공론화, 교육 정책 논의 플랫폼 역할 수행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현 기자)

이날 교육특위 출범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내 지도부도 함께 참석해 격려의 말을 이어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교육 문제를 떠올리면 참 어렵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여러 복잡하게 꼬여 있는 문제일수록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AI 혁명 시대에 교육에도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특위가 역할을 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교육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하고도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수단”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다. 교육 전문가분들의 고민과 경험이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역시 교육특위와 발맞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새로운 교육철학과 방식을 정립하고 낡은 제도를 과감히 개혁해 나가겠다”며 “교육부는 교육특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정인 국교위원장 역시 “미래 대한민국의 국력과 국격은 모두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의 교육 의제를 논의하며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미래교육 재설계의 논리적 구도와 이재명 정부 교육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반상진 전북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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