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브롤스타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브롤스타즈 챌린저스 코리아에 ‘굿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정상에 선 바 있다. 그렇기에 넘치는 자신감으로 이번대회에 임했다.
제주는 16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KeG 전국결선 브롤스타즈 결승전에서 광주광역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대표로 나선 박기륜, 김중근, 박성연은 지난 5월 처음 팀을 구성했다. 브롤스타즈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도 좋은 경기력과 함께 챔피언이 됐다.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한다’는 생각만으로 대통령배 KeG에 임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서 박기륜은 “당연히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승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 또한 “우승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중근 “우승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가장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박기륜, 김중근, 박성연은 브롤스타즈를 하기 위해 모였다. 게임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브롤스타즈의 매력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본다. 낮은 진입 장벽, 쉬운 접근성 등이 브롤스타즈의 최대 장점이다.
박기륜은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진입 장벽이 낮고 속도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것 같다. 많은 친구가 모여서 같이 하기에 적합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연은 “어린 친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조작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KeG 우승은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계속 한 팀으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박기륜은 “당분간은 이 멤버로 대회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연은 “앞으로도 큰 오프라인 대회가 있으면 계속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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