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과학센터 관계자가 대전고 농구부 선수의 전문체력을 측정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대전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을 강화한다.
센터는 훈련량과 피로도가 높아지는 대회 준비 막바지에 맞춰 체력 분석과 트레이닝, 회복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밀 체력 분석·관리와 스포츠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컨디셔닝지원팀은 재활과 근기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비롯해 야간 스포츠컨디셔닝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부상 예방을 돕는다.
선수들이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컨디셔닝 관리 카드뉴스'도 제작해 배포한다. 카드뉴스에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량을 조절하는 테이퍼링과 회복 방법, 영양·수분 관리, 심리 조절 등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컨디셔닝 전략이 담긴다. 관련 자료는 대전체육회 홈페이지와 스포츠과학센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수 개인 SNS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센터 인력을 제주 현장에 파견해 경기 전후 스포츠 테이핑과 마사지, 근피로 회복 등을 지원한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둔 막바지 기간은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시기지만 무리한 훈련으로 부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며 "체계적인 체력 관리와 과학적인 회복 전략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전은 내달 16-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대전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을 대상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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