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우리 사는 세상’ 공연 모습.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제14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서 연극 ‘우리 사는 세상’으로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 본선에는 총 3개 팀이 진출했으며,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의 ‘우리 사는 세상’은 본선 무대에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연기와 영상콘텐츠를 융합한 공연 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사는 세상’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장면별 특성에 맞는 영상콘텐츠와 매체연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성이 돋보였다.
영상은 단순한 무대 배경을 넘어 이야기의 흐름과 배우의 연기를 확장하는 표현 요소로 활용됐다.
이를 통해 연극을 무대 위에서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연기·영상·음향·무대예술이 결합된 하나의 종합 콘텐츠로 확장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연출·기획·무대·조명·음향·영상 등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연기전공과 영상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학과의 융합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이인회 기자 sindo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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