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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물원 탈출 '늑대' 수색 닷새째에도 포착 실패

현장에서는 수색에 혼선을 줄 수 있는 AI(인공지능) 활용 조작 사진 등을 경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조작 사진이 온라인에 다수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늑구 탈출...

대전 동물원 탈출 '늑대' 수색 닷새째에도 포착 실패

소방청이 지난 10일 엑스(X)에 게시한 늑대 탈출 관련 시민 대응 요령. [자료=소방청]

사람과 드론을 통한 대전 동물원 탈출 늑대 수색 작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대전 중구 '오월드' 동물원 사파리를 빠져나간 늑대 '늑구'가 전날까지 닷새째 돌아오지 않았다.

전날 경찰과 소방 등 인력 100여명과 소방, 군, 야생생물관리협회 등의 드론으로 수색을 지속했지만 늑구를 발견하지 못했다.

늑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소방과 경찰로 관련 신고가 다수 들어왔지만 대부분 오인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늑구 탈출 이후 지난 12일 오후 5시까지 신고 건수가 총 97건에 달하지만 결정적인 목격 신고는 없는 상태다.

현장에서는 수색에 혼선을 줄 수 있는 AI(인공지능) 활용 조작 사진 등을 경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조작 사진이 온라인에 다수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늑구 탈출 엿새째인 이날도 드론 등을 추입해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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