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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백 82년, 갈림길에 서다-하] “대월동화·제일서적·만경관”…대구 시민의 하루를 만든 기업들

과거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대구백화점은 월요일에 쉬고 동아백화점은 화요일에 쉰다는 뜻이다. 두 향토백화점의 휴무일을 알아야 장보기와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만큼 대백과 동아는 시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다.

“대월동화.”

과거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대구백화점은 월요일에 쉬고 동아백화점은 화요일에 쉰다는 뜻이다. 두 향토백화점의 휴무일을 알아야 장보기와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만큼 대백과 동아는 시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다.

대구에서 태어나 60년 넘게 살아온 시민 김동현 씨는 “예전에는 대백이 월요일에 쉬고 동아가 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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