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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내년 국비 9조원 시대 안착 총력전

AX(인공지능 전환) 대응을 위해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미래항공 핵심부품 신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신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대구시, 내년 국비 9조원 시대 안착 총력전

제3차 국비전략보고회 개최

미래 신산업분야 동력 확보 등

정부 국정과제 연계 방안 논의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확보와 대형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16일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연속 9조 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발굴해 온 신규 과제와 대형 국책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완성도와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명운이 걸린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및 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달빛철도와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동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AX(인공지능 전환) 대응을 위해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미래항공 핵심부품 신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신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다듬었다.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소관 정부 부처에 국비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9월 초까지 예산 편성 동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예산안 확정 시기인 12월까지는 여·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동하는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활동을 이어간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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