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만8천명 다녀가

지난 11~13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관람객 1만7천800여 명에 수출 상담액 3천634만 달러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만8천명 다녀가

지난 11~13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관람객 1만7천800여 명에 수출 상담액 3천634만 달러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국내외 뷰티산업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153개사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35개사로 확대 초청해 사흘간 총 294회의 대면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 상담액은 전년(3천61만 달러) 대비 약 19% 증가한 3천634만 달러를 기록했다. 계약 추진액도 지난해(1천105만 달러)보다 20%가량 늘어난 1천328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기업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제이앤제이컴퍼니는 태국 바이어로부터 펩타이드 및 애플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 화장품 대표기업 ‘릴리커버’는 관람객의 피부 진단 직후 로봇이 그 자리에서 맞춤형 화장품을 조제하는 미래형 뷰티테크 전 과정을 시연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홈쇼핑,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도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과 총 79건, 약 78억원의 구매 상담 성과를 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한 뷰티칼리지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고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 판매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장의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첫날 헤어쇼를 비롯해 잇달아 열린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 이용기능경기, 네일미용경기, 국제피부미용경기 등 4대 이미용 경기대회에는 1천2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행사는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뷰티테크와 트렌드를 선도해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