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산59-1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약 1374억원을 투입해 17만6234㎡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전체 부지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12만1344㎡이며, 나머지 공간에는 지원시설과 주차장,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과 기계·장비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이다. 시는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입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7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중고 장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도 사업 영역 확대와 관련 산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입주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업단지 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입주와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근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관련 기업들의 집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주변에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집적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육성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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