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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교육청, 마이스터고 기숙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대구시교육청,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및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개관. 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 교육청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증축과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신축을...

대구교육청, 마이스터고 기숙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내용요약

대구농업·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개관

2인 1실 환경 전환 학습 몰입 지원

대구시교육청,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및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개관. 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 = 한스경제 이병창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역 내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숙사 시설 확충에 나섰다. 교육청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증축과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신축을 완료하고, 각각 이달 17일과 25일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숙사 확충 사업은 기존 4인 1실 체제의 높은 밀집도로 인한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청은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2인 1실 형태의 공간을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마이스터고 기숙사 개선 사업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에 관련 공사를 마쳤으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여는 기숙사들은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증축 기숙사는 지상 5층 규모에 90개 실을 갖췄으며,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신축 기숙사는 지상 6층 규모로 150개 실이 마련되었다.

완공된 시설들은 주거와 학습이라는 기본 기능을 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숙사 내에는 정보 전달 및 문화 교류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레저 시설 등 다양한 복지 환경이 조성되었다. 교육청은 기숙사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숙사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핵심 공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가정과 같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기주도적 생활 능력 향상 등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창 기자

키워드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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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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