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 메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4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AID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합친 말로 이 사업은 AI와 DX를 지원해 전문대학을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과학대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체질을 AI 실무형 인재 양성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대학 측은 ‘TSU 학습자 자기설계형 AI·DX 융합특화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교양·전공·비교과·평생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전교생 대상 디지털 기초 역량 교육은 물론 전공별 특화 ‘마이크로 디그리(MD)’ 과정을 신설해 산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극대화한다.
핵심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생성형 AI 교수학습 환경 및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 확장현실(XR)·디지털헬스케어 실습장 등 최첨단 에듀테크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배지를 활용한 역량 인증 체계를 도입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객관화할 방침이다. 특히 물리치료·스마트모빌리티·방송영상제작 등 기존 강점 분야에 디지털 융합 교육을 이식하는 한편 대구 북구·달성군·군위군 등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길러내는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의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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