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차례 반등 이후 4주 연속 하락했다. 경북도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대조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7월 1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다.
중구(0.10%)는 전주에 이어 지역에서 유일하게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구(-0.10%)를 포함해 달서구·달성군(각 -0.04%)과 남구(-0.03%)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와 수성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경북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보다 0.01% 내렸다.
포항(-0.14%) 지역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칠곡(-0.07%)과 영주(-0.01%)도 약세를 보였다.
안동(0.10%)과 구미(0.08%), 경주·영천(각 0.05%)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 2026년 7월 1주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대구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3% 오르며 지난달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중구(-0.03%)와 남구(-0.02%) 전세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수성구·달성군(0.06%)과 달서구(0.03%), 동구(0.02%), 북구(0.01%) 등 다수 지역에서 전세가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는 전주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경북 평균 전세가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영주(0.08%)와 경주(0.06%) 등 대부분 지역 전세가가 증가했으나 포항(-0.11%)과 구미(-0.01%) 전세가 하락이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다.
칠곡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다. 전세가는 0.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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