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관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전남 담양군이 내달 열리는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동안 세계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을 모집한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봉사단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과 등록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선발된 봉사단은 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담양글로벌문화관 홍보와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을 돕게 된다. 활동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조를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활동 시작 전 사전 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혜택과 함께 향후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세계 홍보대사' 등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담양글로벌문화관은 세계 각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문화 체험 교실과 의상 체험관 등을 갖추고 지역 다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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