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5년도 사감위 사행산업 건전화평가 기관 최초 1위(S등급) 달성
한국마사회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 ‘2025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9개 시행기관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010년 건전화평가 도입 이래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대비 9점이나 상승한 90.18점을 기록하며 9개 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90점대)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S등급 획득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향후 매출총량 증액(7% 이상)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 감액(최대 20%)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전년도인 지난 2024년 평가에서는 강원랜드가 S등급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한국마사회가 1위를 탈환하며 건전화 정책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년 평가에서는 특히, AI 기반의 불법 단속과 실명 기반의 건전 구매 환경 조성에 대한 배점과 평가 비중이 크게 강화되었다. 한국마사회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결정적 이유도 이 두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 경영방침·슬로건 개편 및 미래전략본부 신설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부로 신임 기관장 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을 확정·시행하고, 이와 연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에 확정된 경영방침은 신뢰경영, 미래혁신, 생명존중, 문화지향 4개 항목이다. 기관장 취임 이후 취임사 및 현장 소통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해 온 소통, 신뢰, 혁신, 생명·안전, 말산업 문화 등의 가치를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했다.
경영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으로 확정했다.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말산업 문화를 국민의 일상 속에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희종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기관이 되려면 소통과 신뢰가 먼저"라며, "말산업이 국민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슬로건에 담긴 주요 의미를 짚어보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CSR)과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경마를 넘어 승마, 힐링, 교육 등 말과 관련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레저공기업으로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을 명시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이나 ESG 경영(친환경, 사회적 가치, 투명 경영)을 접목해 이 슬로건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창업기업 모집
한국마사회가 '2026 한국마사회 OPEN INNOVATIO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분야는 마(馬)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XR(확장현실) 기반 고몰입 실감형 콘텐츠 구축, 기타 한국마사회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자유 제안 등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협업 유형에 따라 자금지원형과 프로보노형으로 나뉘어 지원받게 된다.
자금지원형은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PoC 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며, 프로보노형은 3개사 내외를 선정해 컨설팅, 멘토링 등 비예산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마사회 오픈이노베이션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2일 오후 4시까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말산업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마사회의 내부 자원(인프라, 데이터, 기술)과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과정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축산/레저를 넘어 '치유(Therapy)'와 '관광'을 결합한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독거노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종로 마(馬)실 학교' 본격 운영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지사 시설을 활용한 독거노인 전용 사회공헌 프로그램 '종로 마(馬)실 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로 마(馬)실 학교'는 사회적 관계 단절을 겪고 있는 관내 6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에게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 마(馬)실 학교'는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 당시 참가자들의 고독감 완화와 우울증 개선 효과가 확인되어, 올해부터 규모와 인원을 확대해 정식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가 참가자 모집과 관리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가 장소와 운영 비용을 각각 분담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정서적 지지, 사회적 관계망 회복, 그리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이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사랑잇는전화는 기업 콜센터 상담원이나 봉사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또한,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명절이나 혹한기/혹서기에 결연 기업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이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는 비슷한 상황의 독거노인들이 서로 모여 자조 모임을 구성하거나 외부 활동(맛집 탐방, 나들이 등)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돕는 특화 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마사회, '모아서 감탄(減炭)해'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실천
한국마사회는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버리는 대신 다시 쓰는' 순환경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직원 등 142명이 참여했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주도하는 ESG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6월 중 탄소흡수 식물 케나프를 임직원·말관계자와 함께 식재하는 '심어서 감탄해', 친환경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배워서 감탄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원순환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자원이 '생산-소비-폐기'의 선형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갖도록 돕는 중요한 활동이다.
단순히 "버리지 말자"는 구호보다는, 자원이 돈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추세로 참고 사례로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등) 인공지능이 캔이나 페트병을 인식해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어린이나 노년층의 높은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좌측부터 김용근 한국경마기수협회장, 송대영 경마본부장, 서범석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전 경마종사자와 ‘공정경마 실천 릴레이 서약’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경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공정경마 실천 릴레이 서약식’과 ‘전국 순회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마 비위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의 새로운 공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정경마(Fair Racing)는 경마의 시행 과정에서 투명성, 객관성, 그리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결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마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환급금이 걸린 사행성 게임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공정성은 경마 산업의 존립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이기도 하다.
좌측부터 우희종 회장, 안금주의 어느 날, 우측 캐서린 넬슨의 Spring Blossoms, 추완호 경영지원본부장(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소장 미술작품 기증으로 나눔 문화 확산 앞장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인소장 미술작품 기증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우희종 회장이 오랜 기간 소장해 온 미술작품을 한국마사회에 무상 기증함에 따라,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더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기증된 작품은 사진예술 작품과 유화 작품 총 2점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캐서린 넬슨 작가의 ‘Spring Blossoms’와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색채가 돋보이는 안금주 작가의 ‘어느 날’이다.
한편 나눔 문화 확산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 마음과 시간을 나누는 가치가 일상이 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다. 기존의 ‘여유가 있을 때 하는 도움’에서 ‘누구나 참여하는 일상적 문화’로 관점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