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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음주 증시에 영향 줄 주요 글로벌 경제 일정·업황 이슈

-HBM3E 주력화와 HBM4 준비: 올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다. 주말 사이 협상이 타결돼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다시 AI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논리가 힘을...

다음주 증시에 영향 줄 주요 글로벌 경제 일정·업황 이슈

사진=픽사베이

[더페어] 최준규 기자 = ● 다음 주(4월 20일~24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종전 협상 결과가 시장에 반영되는 시점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향후 연준(Fed)의 금리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 20일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지 부양책을 내놓을지가 국내 중화권 관련주(화학, 철강, 소비재)에 영향을 준다.

- 22일 미국 소매판매(3월): 미국 소비 경기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증시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

- 23일 주요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글로벌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선행 지표다.

● 반도체 업황: 'HBM4 전환 및 AI 인프라 재편'

외국인이 2조 원을 순매도하며 '삼전닉스'를 던진 배경에는 지정학적 위기 외에도 업계 구조적 변화에 대한 우려가 섞여 있다.

-HBM3E 주력화와 HBM4 준비: 올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다. 주말 사이 협상이 타결돼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다시 AI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논리가 힘을 얻으며 반등할 전망이다.

-서버용 eSSD 수요 폭증: AI 학습뿐만 아니라 추론 시장이 커지면서 기업용 저장장치(SSD) 수요가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다가오는 '공포의 4월 말'…FOMC 경계감

28~29일(현지시간) 미국 FOMC: 4월 말로 예정된 미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가 다가오고 있다. 현재 2026년 금리 중간값 전망은 3.4%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물가 지표가 불안정할 경우 연준의 발언이 매파적(금리 인상 선호)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은 긴장하고 있다.

● 헬스케어 섹터: AACR 암학회 모멘텀

미국 AACR 암학회(17일~22일):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다.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므로 코스닥 내 제약·바이오 업종의 개별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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