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등 8개 대형마트 참여
온라인에서는 한돈몰 기획전
1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돼지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업계와 손잡고 다음 달까지 국산 돼지고기(한돈) 가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8개 대형마트와 손잡고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삼겹살과 목살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탑마트 등이다. 이 기간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30% 내려간다.
온라인에서는 할인 폭이 더 늘어난다. 한돈 판매 플랫폼인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삼겹살·목살 2㎏ 세트를 반값으로 할인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네이버와 지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과도 연계해 다음 달 31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20~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 평균은 2,594원으로, 평년에 비해 10% 가까이 높은 편이다.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물량이 줄면서 도매가가 오른 영향이다. 다만 전체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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