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사이버’ 첨단 융합교육 강화
‘건양대 연계’ 산학 실습·취업 연결 구조
‘교육·산업 선순환’ 지역발전 핵심 전략
김영춘 예비후보는 7일 논산에서 열린 충남교육대혁신 간담회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산학교육 추진 계획을 밝혔다./캠프제공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영춘 예비후보가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 특화 인재 육성 전략을 내놓으며 ‘교육-산업 연계형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논산에서 열린 충남교육대혁신 간담회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산학교육 추진 계획을 밝히고, 지역 기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논산이 AI·로봇 기반 K-방산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초·중·고와 대학이 연계된 교육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이 산업 생태계와 연결될 때 청년 유출을 막고 고용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첨단 융합교육 강화 △산학연 생태계 구축 △교육지원 확대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첨단 융합교육 분야에서는 연무마이스터고 등 군 특성화 교육과정을 강화해 ‘AI 기반 무기 진단’, ‘드론 조종’, ‘사이버 보안’ 등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제안했다.
산학연 협력 모델로는 건양대와 지역 고교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학생들이 국방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자격을 취득해 방산기업과 대기업, 방위사업청 등으로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이와 함께 고교 계약학과 확대를 위한 교육예산 지원과 ‘국방교육 펀드’ 추진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초등 단계에는 자율주행·드론 교육을, 중·고등 과정에는 피지컬AI 교육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이 인재를 공급하면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지역을 살리는 교육 체계를 초·중·고 단계부터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교육을 중심으로 산업과 고용을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전략’으로, 향후 충남 교육 정책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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