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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팔 도착한 긴급구호대...바로 현장으로 출발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우리 정부의 해외 긴급구호대가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도착한 긴급구호대...바로 현장으로 출발

[앵커]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우리 정부의 해외 긴급구호대가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각종 전문 장비를 갖춘 만큼 향후 수색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김철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공군 수송기를 타고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해외 긴급구호대.

첫 일성은 '생존자 구조'였습니다.

[이규호 / 해외긴급구호대장 : 저희 국민 보호도 있지만 (국제적) 연대 차원에서 생존자를 살리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봅니다.]

긴급구호대는 먼저 네팔에서 활동 중이던 신속대응팀을 흡수하며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또 '바타르' 지역을 베이스캠프로 정하고 같은 날 이동을 결정하는 등 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바타르에는 네팔군 헬기장이 있어 협조만 얻으면 수색 장소까지 금방 닿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규호 / 해외긴급구호대장 : 현지에 있는 신속대응팀과 코이카 사무소에서 바타르라는 지역이 최적의 숙영지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어서…]

구호대가 도착한 날에도 현장 수색은 계속됐습니다.

실종 추정 지역과 맞닿은 람체에서 드론과 육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들의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구호팀은 인력 10명을 추가로 수색 지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실종자들이 탈출했다면 산 비탈길을 이용했으리라 보고 수색 범위를 넓히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구호대가 챙겨온 고해상도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장비 등 장비 천 점도 빠른 수색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구호팀은 네팔 당국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일부 인원은 카트만두에 남아 고위급 인사에 대한 설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이율공

영상편집 : 윤용준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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