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서인영이 수년째 자신을 따라다니는 ‘아이유 화장실 폭행설’을 부인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과 과거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다 아이유를 언급했다. 서인영은 “내가 걔를 왜 때리냐고”라며 답답해 했다. 이어 “나는 안 친했다니까”라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이 친분조차 없었는데 자신이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했다는 구체적인 소문까지 만들어졌다는 것. 이에 백지영은 “안 친하니까 때렸겠지”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문제는 이 루머가 이번에 처음 등장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서인영은 2021년 IHQ ‘언니가 쏜다!’에서도 같은 의혹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그는 “지긋지긋한데 사실 이야기하고도 싶다”며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유 또한 직접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1년 뒤인 2022년 Mnet ‘TMI SHOW’에서도 또 같은 질문을 받았다. 서인영은 자신이 들은 가장 황당한 루머로 ‘아이유 구타 사건’을 꼽으며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과거 ‘센 언니’ 이미지가 이런 소문을 키운 측면에 대해서는 자신의 책임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나는 싸움꾼 이미지로 자꾸 간다. 내가 만든 건 있을 거다”고 말하며 강한 이미지가 굳어진 데 대해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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