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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 집 앞 일자리’부터 반려동물 여행지까지…경남도민 생활정보 한눈에

경남도가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확대 개편하면서 도민들은 지도 기반으로 ‘내 집 앞 일자리’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내 집 앞 일자리’부터 반려동물 여행지까지…경남도민 생활정보 한눈에

경남도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 사진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확대 개편하면서 도민들은 지도 기반으로 ‘내 집 앞 일자리’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행정 중심 플랫폼에서 벗어나 도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 메인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도민 체감형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은 부서와 업무별로 분산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 공간정보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지원하고 정책 결정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구축됐으며, 내부 행정업무 지원은 물론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경남 부동산포털’에서는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정보, 도로명주소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의료와 문화·체육시설, 산업단지, 재난안전 데이터맵 등 생활·행정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동산포털 등 주요 콘텐츠를 메인 화면 전면에 배치하고 화면 구성을 개선했으며, 생활밀착형 콘텐츠도 보강했다.

새롭게 추가된 ‘내곁에 일자리’ 서비스는 현재 위치나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채용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사업장 위치와 구인 정보를 함께 제공해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 탐색이 한층 편리해졌다.

8월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도 서비스 ‘강생이와 갱이’도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와 편의시설 등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기존 행정지원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개편은 생활권 일자리와 반려동물 여행 정보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확대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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